고소득자의 세금 부담 줄이기: Division 293 Tax와 효과적인 Tax Planning (절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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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에 대한 Division 293 Tax 소득이 높은 개인들은 퇴직연금(superannuation)에 추가 세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Div 293 Tax 로, 이는 퇴직연금 기여금을 통해 얻게 되는 세금 혜택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소득과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퇴직연금 기여금의 합이 $250,000 을 초과하는 경우, 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Div 293 Tax란? Div 293 Tax 는 고소득자들에 대한 퇴직연금 기여 (Super Contributions)에 대한 세금 혜택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추가 세금입니다. 일반적으로 퇴직연금 기여금은 15%의 낮은 세율로 과세되지만, 고소득자는 이로 인해 상당한 세금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제한하고자, 연간 소득과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퇴직연금 기여금 (Concessional Contributions)이 $250,000 을 초과할 경우, 추가로 15%의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고소득자는 일반 퇴직연금 기여금에 대한 세금 부담이 30%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Div 293 Tax 계산법 Div 293 Tax는 두 가지 금액 중 더 작은 금액에 15%의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소득과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퇴직연금 기여금의 합이 $250,000을 초과한 금액 과세 대상 퇴직연금 기여금 Div 293 Tax 납부 대상 확인 방법 본인이 Div 293 Tax 납부 대상자인지 확인하려면, 소득세 신고서와 퇴직연금 기여금 정보를 검토해야 합니다. Australian Taxation Office(ATO)에서는 소득세 신고서 제출 후 Div 293 Notice 를 발송합니다. 이 통지는 보통 개인의 myGov 계정으로 전송되며, 이를 통해 납부해야 할 추가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하는 경우, 통지서를 세무 대리인이 대신 받을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Div 293 Tax 계산 예시 소득과 퇴직연금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10가지 사이버 보안 위협과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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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안전한 대응 방법 호주와 뉴질랜드의 중소기업(SME)은 더욱 정교해진 사이버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더 많은 데이터와 시스템을 온라인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해커들이 공격을 시도하기에 매력적인 타겟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보안 자원이 제한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이러한 위협에 더욱 취약합니다. 사이버 공격은 기업의 재정적 손실과 평판 손상을 초래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비즈니스 운영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적절한 보안 대책을 세우고 최신 보안 도구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10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살펴보고, 각 위협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1. 피싱 공격 (Phishing Attacks) 피싱 공격은 사이버 범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사칭하여 사용자를 속이는 가장 흔한 사이버 공격 중 하나입니다. 이메일, 문자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거나, 해로운 파일을 다운로드하게 만들어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대응 방법 : 피싱 공격을 방지하려면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fication, MFA)**을 설정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가상 사설망(VPN)**을 사용해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피싱 메시지를 인식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Ransomware and Malware) 랜섬웨어는 해커가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공격 방식입니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기업은 중요한 데이터를 잃거나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며, 특히 데이터 백업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대응 방법 : *

호주 사업 보험 가이드: 내 사업에 꼭 필요한 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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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업할 때 필수 보험, 꼭 알아야 할 사항 사업 운영에 있어 적절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사업의 규모, 성격, 위치에 따라 필요한 보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보험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주요 사업 보험의 종류와 그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법적으로 필요한 필수 보험 사업을 시작하거나 운영할 때 법적으로 요구되는 보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나 지역별로 법이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필수 보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공공 책임 보험(Public Liability Insurance) : 사업장이 대중에게 개방되거나, 공공장소에서 작업을 할 경우 주나 준주에서 필수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상업용 부동산 을 임대하는 경우 Public Liability Insurance 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임대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손해에 대한 책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근로자 산재 보험(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 직원이 있는 모든 사업체는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부상 또는 질병에 대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제3자 개인 상해 보험(Third Party Personal Injury Insurance) : 사업에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필요하며, 차량 등록 시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업종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요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여러가지 보험들을 중에서 추가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근로자 산재 보험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근로자 보상 보험은 사업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 중 하나입니다. 이 보험은 직원이 업무와 관련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될 때 치료 비용과 소득 손실 등을 보상합니다. 주마다 관련 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이 위치한

무급 근로, 정말 불법일까? 자원봉사, 트라이얼부터 인턴십까지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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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 근로(Unpaid Work): 합법인가요? 체험, 인턴십,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무급 근로는 다양한 형태를 띨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직업 훈련 과정(vocational placements), 무급 인턴십(unpaid internships), 무급 근로 경험(unpaid work experience), 무급 시범 근로(unpaid trials)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무급 근로는 경험을 쌓거나 기술을 평가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며, 때로는 비영리 단체에서 자원봉사로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급 근로의 합법성 여부, 각 상황에서의 법적 기준, 고용 관계의 여부, 그리고 자원봉사와 인턴십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급 근로는 합법인가요? 무급 근로 계약이 합법적인지 여부는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의 성격에 따라, 근로자가 실제로 고용된 상태일 수 있으며, 이 경우 법정 최저 임금을 포함한 최소한의 고용 권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호주의 공정 근로법(Fair Work Act 2009, 이하 FW Act)에 따르면, 무급 근로 계약이 합법인지 여부는 고용 관계의 존재 여부 와 직업 훈련 과정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됩니다. 1. 고용 관계 여부 고용 관계가 존재한다면 근로자는 법적으로 임금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 FW Act에 따라 최소한의 고용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여기에는 최저 임금과 국가 고용 기준(National Employment Standards)이 포함됩니다. 고용 관계가 성립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계약의 성격과 목적이 무엇인지: 계약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생산적인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 기간: 계약 기간이 길수록 근로자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의 중요성: 그 업무가 사업체에 필수적인지 여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누가 주된 혜택을

호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핵심: 올바른 사업 구조 선택 가이드 - 개인 사업자, 파트너십, 회사,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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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비즈니스 구조 선택하기: 사업 성장에 맞는 올바른 구조를 선택하는 방법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는 비즈니스의 구조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비즈니스 구조는 법적 위험, 세금 의무, 자산 보호, 법적 비용 및 운영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올바른 구조를 선택하면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래의 목표에 맞는 운영 방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비즈니스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사업자(Sole Trader) 파트너십(Partnership) 회사(Company) 신탁(Trust)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구조는 변경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신중하게 고려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각 비즈니스 구조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당신의 사업에 가장 적합한 구조를 선택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1. 개인 사업자 (Sole Trader) 개인 사업자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비즈니스 구조입니다. 사업의 소유자 한 명이 모든 의사 결정을 내리고, 사업의 모든 이익이나 손실을 책임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호주 소규모 사업체는 개인 사업자로 운영됩니다. 장점 : 설정이 매우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합니다. 세금 신고가 간편하며,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개인 소득으로 간주되어 개인 소득세 신고서에 포함됩니다. 단점 : 사업의 모든 법적 책임과 부채를 사업 소유자가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사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복잡한 요구 사항이 발생하면, 개인 사업자 구조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이 구조는 대부분 소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개인 서비스 제공자, 프리랜서 또는 소규모 전자상거래 사업에 적합합니다. 2. 파트너십 (Partnership) 파트너십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파트너십 설정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저렴하며, 모든 파트너는 사업의 이익과 손실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파트너십의 단점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