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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isruption? 디지털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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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호주 4대은행중 하나인 Westpac의 초대로 Digital Adaptation이라는 주제의 TED 스타일의 포럼에 참석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참석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Forum의 기조연설자와 패널들이 쉽게만날수 없는 쟁쟁하신분들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될듯하여 주위의 가까운 의뢰인들 몇분을 초대하여 같이 참석했는데, 내용이 좋았던것으로 기억되어  소개할까합니다. 먼저 기조연설 및 패널 참석자분들중에는 Anders Sorman-Nilsson Tracey Fellows David Rohrsheim Dan Gregory 등등으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디지털 IT 기업인 realestate.com.au  과 Uber Australia  CEO등을 포함한 다수의 유명패널과, 호주의 유명연예인인  Adam Spencer  가 사회를 보았는데 짧은시간 동안 사업하시는분들께 많은 Insight를 준것으로 기억합니다.  Forum 내용 Deloitte가 발표한  Digital Disruption - Short Fuse Big Bang?  이라는 보고서에서 많은 부분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중에 Page 9의 차트가 기억이 남네요. 모든 사업체가 앞으로 바뀔 디지탈시대의 변혁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는 전제하에, 화약폭발시 심지 길이를 가로축으로 사용하여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과 폭발의 위력을 세로축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는 차트인데요. 예를들어 가장위협이 큰 Retail Trade 의 소매업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앞으로 1년이내에 사업의 40%이상이 디지털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전업종이 자유로울 없다는점에 사업주분들은 이들 변화에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취지와 함께, 디지털 기업으로의 적응에 실패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최초로 만들고도 실패한 코닥 (Kadak) 같은 기업과 Uber 때문에 사업가치가 떨어진 택시사업자들을 예로들며 Digital Adaptation

호주에서의 사업체 관리: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가 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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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파트너: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인 이유 이민 사회인 호주에 올해로 거의 20년차 회계사인 필자는 정말 여러 업종의 의뢰인들과 일을 하고 있는데, 저희 대학교 후배인 후배가 흔히들 말하는 인정받는 큰 대형병원의 전문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호주에서 성형외과를 개업하기에 이를 도와 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국인 한국이야 여러 채널을 통해 들어보니 가장 돈 많이 벌고 인정받는 의사가 호주에서 흔히들 말하는 Surgeon, 즉 외과의사가 아니라 어느덧 강남의 성형외과가 되어버린 사실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뚱뚱하고 매력적이지 않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넘치는 호주에서 "성형외과"라고 해서 조금 걱정도 되고 하여 업무이야기 및 사업자문을 마친 후에, 현재 일하고 있는 성형외과 업무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업체는 호주 TV방송에도 주기적으로 소개되는 호주 최고의 병원중 하나인데 예상외의 답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많은 성형외과 고객들의 경우 취업, 결혼등을 앞둔 미혼 여성인데 반해서, 호주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식스팩을 가지고 싶어하는 중년 비만 남성들이 상당 숫자에 이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대부분이 성공한 고소득층 남성들이라는데요. 저도 중년의 나이에 볼품없는 몸매(?) 의 소지자로써, 수술까지 받아가며 그리고 트레이너를 채용하여 식스팩을 만든다고 하니깐 웃음이 살짝 나오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 고급 승용차들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의 경우, 차량 유지 서비스 비용이 만만하지 않게 나오지만 꼭 구입하신 딜러에서 서비스를 받으시며 하시는 이야기가 "자동차 리세일 (Resale)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성형수술의 경우에도 많은 중년의 남성분들이 자기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연간 수만불의 수술 및 트레이너 비용을 지불하

팔지마라 사게하라? 광고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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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 조사로 우리에게 더 알려진 세계적인 정보 분석회사  닐슨 (Nielson)  이 최근 발표한  Global Trust in Advertising and Brand Messages (광고와 브랜드 메세지에대한 신뢰)  라는 보고서가 최근 발간되었는데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전세계 58개국에서 조사한 설문을 바탕으로한 이 보고서에는 여러가지 광고종류와 광고 대비 효율내지는 효과에대해서 수치로 보여주고 있는데, 아래의 링크에서 소비자의 신뢰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닐슨 리포트 요약 결론적으로 말하면 점점 주위사람들의 "입소문 (Recommendation from people I know)"의 위력이 84%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 (Branded Website)의 중요성 (60% =>69%) 및 인터넷 마케팅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이전에 중요하게 여겨졌던 TV, Radio, Newspaper 등등의 신뢰지수는 현저히 하락하고 있음을 알수있는데요, 따라서 많은 사업자분들이 광고비 집행등에 있어서 이런 조사 결과를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기존의 고객들이 사업체의 홍보대사 역할까지 할수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Google Search를 해보니 너무나도 많은 책과 기사등이 넘쳐나고 이제는 "Word of mouth marketing (입소문 마케팅)"이 거의 학문으로 자리잡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쉬운 예가 식당의 경우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어느집이 맛있다더라 하는게 신문 잡지에 맛집이라고 직접 광고를 하는것보다 더 매출에 영향을 주고 최근에는 블로그나 인터넷상의 파워블로거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추천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대부분의 본 블로그의 독자분들이 호주에 거주하기에 호주의 유력 주간 비지니스 잡지 (BRW: Business Review Weekly) 에 실린 관련 기사 몇개를 소개할까 합니다. BR

가장 신뢰받는 사업 자문은 누가하나요? The Trusted 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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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의 열쇠: 회계사를 신뢰하는 이유 사업을 할때 사업가 여러분들은 어디서 주로 자문을 구하나요? 그리고 누구를 가장 신뢰하시는지요? 가족, 지인, 친구들에도 자문을 받으시는지요? 영국의 비즈니스 설문조사인 Sage Omnibus Survey가 중소기업인 1,000 명에게, 가장 신뢰하는 비지니스 어드바이저가 (사업상 조언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50% - 회계사 4% - 친구 2% - 은행 매니저 2% - 변호사 그리고 설문조사에서 약 15% 소규모 사업자가 담당 회계사에게 가족, 친구 그리고 배우자보다 더 솔직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업자문이 필요할때 자문을 구하는  방법에 있어서 44%가 회계사에게, 21%는 인터넷에서 그리고 18%는 상우회 (Business Groups)나 상공인 연합회 (Chamber of Commerce)에서 구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영어 전문 보기] 물론 조사는 영국에서 영국사업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호주에서 사업을 하시는 한국사업가분들과는 틀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위 그림의 책은 저희같은 회계사, 변호사분들에는 필독서인 "The Trusted Advisor" 라는 베스트셀러책인데요, 한국에서는 "신뢰의 기술" 이라는 번역서로도 출판 되었습니다. 제가 책에서 얻는 내용중의 핵심은 "기술을 팔지말고 믿음을 팔아라", 즉 어떤 전문지식 보다는 믿음이 먼저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신뢰는 얻기보다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회계사인 제가 보면 본 회계사 신뢰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며 흐믓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사업가분들중의 많은 분들이 "~카더라" 또는 소문등에 의존 하시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되는면도 없지 않아 많습니다. 타지인 호주같은 외국에서 사업하시는분들이야말로 정말 객관적

중소기업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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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주 중앙은행 (RBA)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3%로 인하 하였습니다. 이는  앞으로 광산붐 꺼지며, 이로 인한 호주 경제 악화에 대비한것으로 보이며, 호주 소매업의 최고 권위자인 Harvey Norman의 Gary Harvey는 최근 주총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쇼핑이후 급격한 호주 소매경기의 하락을 예고 한바있습니다. 또한 최근 호주 회계소프트웨어회사인 MYOB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 중소기업의 40%가 전년도 대비해서 매출이 줄었다고 합니다. 회계사로 주위에서 사업하시는분들을 보면 잘되는 업체는 계속 잘 되고, 힘든 업체는 계속 힘든 양극화가 심해지는듯 합니다. 특히 한국인 사업자들은 호주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호주인들을 상대로한 세일즈 마케팅등에서 곤란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자주 읽어보는 호주 온라인 비지니스 미디어인 Smart Company에 실린 내용중에, 세일즈 마케팅 관련 내용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0 quick sales and marketing wins for SMEs (다운받기) 25 tips to boost your sales (다운받기) 20 sales and marketing tips (다운받기) 읽어보시면 공통적인 추세가 비용대비 효과적인 eMarketing이 많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정보의 관리 및 이용의 필요성을 강조 안할수가 없네요. [이전 블로그] 고객정보 관리 이용 호주 정보에서 만들어 배포한 Marketing Plan Guide 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전블로그] Marketing Plan BizGuide - Marketing Plan Template (Word - 다운받기) 광고비 예산이 빠듯하더라도   [이전 블로그] 무료 온라인 마케팅 기법   등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 프로필 ) 교수의 강연내용입니다. 성공한 사업체들은 '결핍', 즉 없음에 주목해서 비록 지금은

호주 영미권에서의 비지니스 인맥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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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면 한국 사람들만큼이나 사업할때 "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도 없는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연", "지연" 또는 "혈연"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다 사업을 하다보니 사업보다 인맥관리에 신경을 더 쓰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한국에서 권력 또는 빽이좋으신분들의 근처에 계신분들은 항시 구설수에 오르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면 호주인이라고 한국인과 크게 다를까요? 제가 오랜 기간동안 회계사로 변호사로 그리고 몇개 사업체의 주주로써 호주인들 아니 영미권 사업가 비지니스맨들과 교류를 하며 느낀점은 그들 역시 인간관계의 틀은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진에 있는 Never Eat Alone 이라는 책을 최근에 사서 읽었는데, 이책은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영미권에서의 인간관계 관리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실 책이름이 특이(?)하고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있어서 호기심도 작용하여 사보았는데, 바쁜틈을 내서 이틀만에 다 보게된 책인데요. 알아보니 한국에서도 "혼자 밥먹지 마라" 라는 번역본으로 출간되어 역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팔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정리하면 아주 가난한 노동자출신의 저자가 20대에 세계 최대 컨설팅회사인 Deloitte Consulting의 최연소 CMO (Chief Marketing Officer) 를 거쳐 자신의 꿈인 기업의 CEO 대표이사의 자리까지 가게될때까지의 본인의 인생의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함과 어떻게 인맥을 넒히며 관리해 나갈것인가를 쓴 책입니다.  물론 내용은 꼭 책을 사서 보시길 권장해 드리며, 제 가까운 지인들은 저한테 영문판이 있으니 빌려 보셔도 될듯하네요 바뻐서 책을 못 보신들을 위해서 제가 생각한 이책을 통해 그리고 경험상 공감한 호주 영미권에서 사업할때의 인맥 사람 관리요령은... Relationships are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무료 온라인 마케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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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라고 하니 마케팅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딱히 교민사회의 한인대상의 여러 값비싼 문자 인쇄매체들에만 너무 의존하시는 사업주분들께 온라인상에 돈안들이고 자사를 홍보할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특히 호주인 상대 비지니스 하시는분들은 이를 꼭 활용해 보심이 이떨까 하네요. 최근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은 사업체의 가장중요한 마케팅수단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컴퓨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만들던 홈페이지들도 간단히 어느 누구나 만들수 있게 있게 되었고, 최근 보고서를 보면 무려 89%이상의 소비자가 온라인상의 제품또는 서비스의 평가를 보고 소비를 결정한다는 최근 기사는 이 "소통" 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 기사 전문 보기 ) 온라인상에 컴퓨터 전문 지식이 많이 없이도 손쉽게 할수 있는 무료  영문 온라인 마케팅 방법, 물론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회계사 변호사인 저역시 사용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할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1. Facebook page 만들기 Facebook 은 세계에서 가장큰 Social Media 공간인데 이를 통해서 회사 사업체 홍보를 하는 공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추천 (Like)를 받아 이 Fan들을 통한 마케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Facebook Page 만들기 2. 회사 Blog 만들기 많은 한국인들은 Naver등을 통한 Blog에는 익숙해 있는데 아무래도 호주인들은 상대로 한다면 영문 블로그 페이지가 더 낳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손쉽고 많이 사용하는 영문 블로그 사이트는 Wordpress 블로그 만들기 Google 블로그 만들기 3. Linkedin 사업체 프로필 만들기 전문직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페셔날 네트워크에 회사를 소개하는 프로필을 만들면 사업체의 직원체용 및 사업에 도움이 되고 또한 직원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Linkedin 사업체 프로필 만들기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