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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Trust (트러스트, 신탁) 구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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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Trust(신탁) 구조 이해 – 투자 및 사업활동의 새로운 선택지" 최근들어 호주에 계신 많은분들이 Trust , 한국말로 흔히 "신탁"이라고 하는 투자 또는 사업 구조를 통해 투자 또는 사업활동을 하시는분들이 많이 생기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를 나눈 많은분들이 회계사 또는 변호사분들이 만들어주는  Trust  관련서류에 서명만 하실뿐 실상은  Trust 관련된 내용들을 전혀 모르시는분들이 많이 있는듯 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 간략하나마 설명을 드릴까합니다. 특히 한국에는  Trust 라는 개념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데 이는  Trust 의 개념이, 한국법의 기반이된 유럽 대륙법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정 자산의 "명의 소유자"와 "자산"과의 관계만 따지는 한편  호주 법률의 경우 영국에서 기원한 영미법 (Common Law)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호주의 법원등은 법적인 자산 소유주와 해당 자산과의 관계 이외에도  Trust  당사자들의 관계를 따져 자산을 통해 이익을 얻는 수혜자들의 권리 역시 인정하는 영미법체계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Trust의 기원은 중세시대(medieval period) 영국에서 사망시 내는 세금을 피하고 장자(eldest son)가 망자의 모든 재산을 상속을 하는 당시 법률을 피하기 위해 신탁관리자인 Trustee에게 토지와 영토등의 자산을 이전하여 상속세(feudal taxes on death)를 피하고 동시에 이들 자산이 장자뿐만 아니라 망자의 유언에 따라 다른 자녀들 및 가족들을 위해서 사용될수 있도록 고안된것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다면 이해가 편하실듯 하네요. Trust 관련 서류에는 여러 법률적인 용어들이 나오는데, 비전문가분들이 Naver등등 인터넷 사전 검색등을 통해서는 정확한 의미전달이 안되기에 가능한 한 실례를 들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rust란? 먼저 Trust의 정의를 알아보면 Trust는 법률적인 관계로 Truste...

Discretionary Trust를 사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하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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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Family Trust로 부동산 투자 시, 외국인 취득세 피하는 방법 이전에도 여러번 본 블로그를 통해 호주정부의 주거용 부동산 (Residential Property) 가격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외국인들의 호주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NSW주와 VIC주의 경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한 추가 부동산 취득세 (Surcharge Purchaser Duty) 및 추가 토지 보유세 (Surcharge Land Tax) 등등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전 블로그] 하지만 본 법안들의 취지가 무색하게 호주 합법적 거주자분들도 주의하지 않으시면 외국인들로 가주받아 추가로 불필요한 세금등을 내실수도 있기에 알려 드립니다. 많은 교민분들이 회계사분들의 권유등으로 Family Trust 또는 Discretionary Trust, 즉 신탁관리자인 Trustee가 임의로 특정 수혜자 Beneficiary에게 세율등을 고려하여 배분할수 있는 신탁투자형태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경우 CGT Discount등등 장점도 있으나 Tax Loss 및 추가 Land Tax등등 단점도 있기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이전에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Discretionary Trust와 부동산 투자: 주요 고려사항 Discretionary Trust를 통한 부동산 투자는 여러 가지 세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추가적인 세금 부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Negative Gearing 의 한계 : Discretionary Trust를 통한 부동산 투자의 경우, 손실이 발생해도 개인소득과 연계해 공제할 수 없으며, 미래의 신탁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로 인해 현금 흐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토지세(Land Tax) 부담 : Discretionary Trust는 일반적으로 Special Trust로 간주되므로, 토지세 면세구간을 적용받지 못해 추가적인 토지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Trust와 관련한 최근의 국세청 (ATO) 개정안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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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Trust 구조의 변화: 최근 법률 개정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법 Trust 구조는 호주에서 다양한 세금 혜택과 유연한 자산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주 국세청(ATO)에서 Trust와 관련된 법률 개정과 판결들이 있었고, 이에 따라 기존 Trust를 관리하는 방식에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2011/2012 회계연도 이전에 설정된 Trust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Trustee의 배분 결정 시한과 세금 문제 - Trustee Resolutions 먼저, Trust의 Trustee가 수혜자(Beneficiaries)들에게 배분(Distribution)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2011/2012 회계연도 이전에 설정된 Trust의 경우, Trustee는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6월 30일 전에 수혜자들에게 어떻게 수익을 배분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이 시한을 넘길 경우, Trustee가 결정하지 않은 수익에 대해 최고 46.5%의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Trust의 수익이 제대로 배분되지 않으면 큰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수혜자가 법인일 경우, Non Commercial Loan 간주 가능성 또한, 수혜자가 법인 형태(Corporate Entities, 예를 들어 Pty Ltd 등)일 경우, Trust에서 결정된 배분이 실제로 지급되지 않으면 ATO는 이를 비상업적 대출(Non Commercial Loan)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Trust가 수혜자에게 실질적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금을 계속 보유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ATO는 이러한 대출에 대해 지정된 이자율을 부과하거나, 해당 금액을 Unfranked Dividend 배당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Unfranked Dividend는 추가적인 세금 부담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Cap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