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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창업 가이드 - Starting a business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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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새 회계연도가 밝았습니다. 이번 회계연도에는 호주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모든 독자분들의 사업이 더욱더 번창하시길 기원드리며, 예비 창업자분들도 착실히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제 블로그 독자분들중에 많은분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저역시 새로 사업을 시작하시는 예비창업가분들을 자문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문제는 창업을 준비하며 필요한 자문이 법률, 회계, 세무 및 사업컨설팅등등 광범위한데 반하여,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재정적인 여건이 그다지(?) 녹록하지 않은 관계로 저희같은 전문가들에게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히 자문을 받는게 쉽지 않다는점입니다. 또한 저희같은 업계 전문가분들도 댓가없이 자기 시간을 들여 광범위한 창업가이드를 발간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는것 역시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위에서 지적한 여러문제들 때문에 많은 호주내 창업자(Start-up)분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없이 사업을 무턱대고 시작하였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를 주위에서 자주 보곤합니다. 이와같은 문제를 호주 정부 역시 인지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여러 예비창업자분들을 위한 호주 창업 가이드 (Starting a business guide)를 최근 2018년 6월 20일에 발간하였는데요. 이분야의 전문가인 제가 보아도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것으로 보이며, 호주 예비창업자들뿐만아니라 기존의 사업을 운영하시는 사업가분들에게도 필요한 내용들로 알뜰하게 채워져 있는듯하여 본블로그에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안타까운점은 현재는 영어로만 되어있고 한국어판등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따라서 창업가이드를 보며 더 궁금한 내용들이 있으면 꼭 회계사 및 변호사분들에게 추가로 설명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호주 창업 가이드 - Starting a business guide 는 다음의 링크에 보실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호주 창업 가이드 - Starting a business guide ...

호주 창업 - 무엇을 해야하나? 작은 틈새에서 세계로: Canva의 성공 비결과 스타트업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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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틈새에서 시작해 대기업으로: 호주 스타트업 켄바 Canva의 성공 비결 호주에서 탄생한 성공적인 스타트업 Canva 의 사례는 작은 틈새시장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Canva는 기존의 복잡한 디자인 도구와는 달리, 간편하고 직관적인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호주의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 호주 내 97%의 비즈니스 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대기업에 쏠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규모 사업장이 내일의 대기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Canva와 같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사례 로, 소규모 비즈니스가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잘 보여줍니다. 호주에서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특히 젊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Canva는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2. Canva의 시작: 틈새시장에서 출발 Canva의 공동 창업자인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는 단순한 불편함에서 창업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19세에 대학에 입학한 퍼킨스는 그래픽 디자인 과제를 할 때, 비싼 소프트웨어와 복잡한 사용법 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을 구상했고, 그것이 바로 Canva의 시작이었습니다. Canva는 처음에 호주의 졸업 연감(yearbook) 제작이라는 작은 틈새시장에 집중했습니다. 이 제한된 시장에서 Canva는 경쟁력을 키웠고, 이후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Canva는 190개국에서 1억명...

호주 기업이야기] Atlassian 아틀라시안 - 세계 최고의 IT 스타트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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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틀라시안(Atlassian) 이야기 호주에 방문하는 많은 한국기업인들이, 그리고 호주에 살고있는 많은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선입견 중에 하나는 호주 기업의 생태계는 기본적으로 호주는 광산업외에는 특별한 산업이 없고, 그냥 있는 자원을 채굴해서 잘 먹고 잘사는 국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살인적인 호주의 부동산 임대료 및 인건비 및 강력한 노조등을 감안할때 제조업의 부진은 어쩔수없는 기정 사실이어서 소비자들이 쉽게볼수 있는 호주의 소비재기업의 부재로 이런 선입견이 생기는듯 한데요. 호주 속의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이런 선입견을 깰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이로 인해 한국 등에서 호주로의 투자등이 광산업 외에도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항시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기회가 되면 호주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호주 출신 기업중에는 우리에게 잘알려진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인 20세기폭스사 (20 Century Fox)도 있고, 세계 최대 쇼핑센터 운영업체인 웨스트필드 (Westfield) 등도 있지만,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름도 생소한 아틀라시안 (Atlassian) 입니다. 아틀라시안(Atlassian) - 호주의 숨은 소프트웨어 강자 간단하게 기업을 소개하면 필자의 모교인 UNSW 대학에서 만난 절친 22살의 두명의 컴퓨터사이언스 장학생들 (Scott and Mike)이 2002년도에 그 당시 선망의 직장이었던 다국적 회계법인 PwC가 제시한 신입 연봉 호주불 $48,500보다 돈을 더 벌기위해 그리고 양복을 입고 출근하지 않기 위해서 라는 다소 엉뚱한 목적으로 신용카드 빚 호주불 $10,000 을 가지고 학교를 자퇴하고 시작한 진짜 스타트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Atlassian 아틀라시안은 매출 $1 Billion 에 기업가치를 최소 $3 Billion으로 추측되며, 현재 ...

미래 호주의 유망 사업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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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호주에서 회계사 또는 변호사로 있으며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어떤사업을 해야 앞으로 유망할까요?" 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고국을 떠나 호주에 이민온 이민자들 입장에서는 한국에서의 사회경험과 학벌등등이 호주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같은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의 입장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체가 과연 호주에서 성공할까에 관심을 가지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쉽게 답할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으리라봅니다만, 다만 호주사회를 전반적으로 끌어가는 트랜드를 살펴본다면 어느정도 다음 10년간은 어떤 사업들이 유망할지 가늠해 볼수는 있을듯합니다. 호주 일간지 the Australian에 이와 관련한 흥미있는 기사가 나와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영문 전문기사 보기 - the Australian 14 May 2015] 현재 호주라는 국가를 끌어가고 있는 대세 메가트랜드는 "인구증가" 와 "고령화"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호주인구는 4백만명정도 증가해 지금은 2천 4백만면을 바라본다고 합니다.물론 사람이 넘쳐나는 아시아의 한국에서 건너온 우리들에게는 호주인구가 그다지 큰 숫자가 아니지만 호주라는 저밀도 인구의 국가에서 보면 엄청난 증가세가 아닐수 없습니다. 폭발적인 인구증가의 요인에는 호주 사람들의 출산율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점과 이민자 유입의 증가에 기인하고 있는데요. 인구증가는 그만큼 기존 전체 시장규모가 커진다고 보면 되기에 사업전망을 밝게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저출산과 고령화와 맞물려 '실버사업'이외에는 크게 전망이 좋은 사업을 찾는게 쉽지 않았던 반면, 전세계가 지난 10년간 금융위기로 휘청거리고 있었지만 호주만 예외로 중국의 경기부양책 및 건설경기등과 맞물려 자원 및 광물을 엄청나게 수출하며 호주 건국이래 최고...

호주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은? 호주 창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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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호주 사업 경제관련 온라인 웹진인 smartcompany가 매해 선정하는 호주 최고 온라인 쇼핑몰 20위가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smartcompany] Australia’s top 20 online retailers: 2015 호주의 경우 너무 높은 인건비와 렌트비등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많은 사업가분들이 오프라인 비지니스와 병행하여  이미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경영학서적중에 가장 베스트셀러중 하나인 "The Innovator's Dilemma" (혁신기업의 딜레마)라는 책에서 나온 Disruptive Innovation (한국에서는 번역으로 '파괴적 혁신'이라고 하네요...)을 보면 단순하고 싼 서비스 또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음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사업체들이 성공할것이라는 예상을 하는데, 이번 호주 온라인 쇼핑몰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Temple & Webster  를 보면서 이를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최근 호주의 부동산붐과 여러 리얼리티 TV방송을 타고 여기 저기서 자기집 꾸미기가 큰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온라인 경쟁업체들이 직접 점포 매장들을 같이 운영하고 있기에 저렴한 가격 설정이 힘들고 자기집이 독특하기를 바라는 소비자입장에서는 살인적인 호주의 점포 임대료때문에 협소한 매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볼수 없기에 점차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에서 100% 온라인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Temple&Webster의 성공은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기업의 4인의 창업자들이 모두 여성이 아닌 남성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력을 보면 홈데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점입니다. 이들의 경력을 보면 Brian Shanahan (CEO) - 투자은행 JP Morgan에서 일을 했고, eBay Australia의 재무이사(CFO)출신...

호주소규모 사업체의 팔로어가 백만명이 넘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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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소셜미디어 (Social Media)가 광고 홍보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근 트랜드인데, 사업자들 입장에서는 이를 간과해서는 절대 안될것으로 보이며 본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번 중요성등을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이전블로그 보기] Online Marketing 캐나다에 위치한 Engagement Labs이라는 리써치기관에서는 매해 eVaue (TM) 이라는 자사 Social Medial 영향력 분석 소프트웨어제품을 이용하여 전세계 기업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들과의 소통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고 있는데, 2015년 호주기업들에 대한 발표에서 이변이 발생했네요.  [관련기사 보기 - 영문] 먼저 간략하게 호주내 기업순위를 알아보면 1위)  Beginning Boutique 2위) Audi Australia 3위) BMW Australia 4위)  Showpo 5위) Mercedes - Benz Australia 6위) EB Games Australia 7위)  Culture Kings 8위) KFC Australia 9위) UFC Australia 10위) Flight Centre Australia 위의 순위에서 제 눈에 들어온 업체는 1위, 3위 그리고 7위업체인데, 제가 워낙 패션에는 문외한이라고 그런지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소규모 업체들이고 나머지는 독자분들도 다알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이라는 점인데요. 이들 회사가 왜이리 잘나간다고 말이 많은지 호기심에 이들 홈피 및 페이스북등에 들어가보고 이들 소셜미디어 팔로어 숫자들을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발동해서 이들 업체에 대해 뒷조사(?)를 해보니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자료 다운받기] Smartcompany와의 인터뷰내용을 정리해 보면, 이들 기업의 공통점들은 소셜미디어를 극대로 ...

호주 창업..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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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민 사회의 과잉 중복 투자 –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위험성" 호주 교민 사회에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과잉 중복 투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업이 수익성이 좋다더라" 하면 다들 뛰어 들어 출혈경쟁을 하는게 그 좋은 예인데, 최근 교민 사업체중에서도 갑자기 특정 업종의 점포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것을 보면 걱정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스시, 요구르트아이스크림 및 카페등 요식업들 뿐만아니라 교민언론업체들 및 여행업등등 많은 업종들을 보면 기존 업체들이 잘된다고 난립하여 도산한 업체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시간을 짬짬이내서 보는 한국 이원재님의 5분 경제학이라는 코너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잠시 시간을 내어 다음의 동영상 (6분 25초)을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하여 드립니다. 이메일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다음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동영상 바로 가기] 잠시 이 강의를 정리하면 평균 수익률이 높은 시장일수록 경쟁자가 많고 실패확율이 높으며 신규 진입자가 기존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고 기존의 시장이 매력적일수록 신규 진입자의 이익이 기존업체들보다 30%정도 더 낮아 만약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매력적인 신규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실패한 기업보다 7배나 많은 이익을 냈다는 미국 한 대학의 보고서를 보면서 대부분이 정면 승부보다는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통한 간접공격 (Indirect Assault) 이였는데, 가장 쉬운 예가 기업 이미지 및 자존심을 의식한 나머지, 기존업체들과 정면공격을 택해 엄청난 적자를 감수한 Microsoft의 xbox 와 간단한 TV에 연결하여 즐기는 저가 게임기 업체인 JAKKS PACIFIC이라는 기업의 예를 들어 볼때 JAKKS PACIFICS의 성공의 요인은 저가 소비자라는 아무도 신경안쓰는 시장에 저가 소...

호주 창업 - 소자본과 비지니스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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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로의 영주권을 취득한 가장분이 호주에 $100,000 미만의 소규모 자본으로 할만한 사업이 있을가요? 라는 질문을 이메일로 받은바 있습니다. 이메일에는 벌써 포기하는듯한 뉘앙스의 글들이 있어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메일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역시 변변한 답변을 못드렸던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창업이라고 하면, 많은 종자돈을 투자하여 폼나게 시작하는것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이런 사업체들에대해서 냉정하게 ROI (Return on Investment), 즉 투자 대비 수익율을 보면 형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소자본/아이디어 창업이라고 하면 정보통신 IT같은 추상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시장 역시 Google, Facebook과 같이 공룡들이 이미 점령한 시장으로 이시장 역시 자본이 많이 필요한 절대 쉬운 시장이 아니며 자신이 IT전문가가 아닌이상은 사용자이상의 역할을 하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 그렇다면 호주와 같은 영미권에서는 소자본과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성공할수는 없는걸까요?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기업이 영국의 Innocent Drink, 한국어로는 조금 어색한 "죄가 없는 결백한 + 무고한 음료??" 입니다 잠시 이회사의 약력을 소개하면,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리차드, 아담 그리고 존이라는 세 친한 친구들은 장래가 촉망받는 젊은이들이였는데, 그중 둘은 경영컨설팅회사에 그리고 1명은 광고업에 종사하게됩니다. 하지만 취직도 동시에 이들은 곧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게 되고 이들 세명은 1998년 겨울에 무언가 색다른 사업을 같이하자고 스노우보딩을 타며, 겨울휴가를 보내던중 창업을 결심을 했는데, 문제는 흔히 말하는 모범생들인 이들은 딱히 할줄아는게 하나도 었어서 고민을 하다가 세명이서 500파운드 (지금 환율로 치면 한국돈 850,000원, 호주달러로는 $850)어치 과일을 사서 이를 가지고 스무디 과일 음료Smoothie를 만들...

중소규모 사업이 망하는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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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업 성공 이야기에 환호하지만 실패한사람들에는 관심을 돌리기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패의 요인을 보면 그게 성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이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CCH 라고 하는 다국적 출판기업이 호주 1,018개 200명 미만을 고용한 중소기업 사업자와 212명의 회계사들을 대상으로 왜 호주의 중소기업 SME (Small Medium Enterprises)이 실패하는가에 대한 통계조사를 한후 이를 2013년 4월에 리포트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잠시 이를 소개하고자함은 실패한 기업, 흔히 말해 망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나 또는 기존 사업가분들이 이를 활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인데요. 영문 리포트 전문은 다음에 있습니다. CCH 영문 리포트 전문] 사업 성공과 실패의 작지만 중요한 차이 이 보고서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호주의 많은 사업가분들(70%)이 자신의 직감 (Instincts)을 주변 친구, 가족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보다도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하는점은 한국이나 호주나 다를바가 없는듯하며, 호주 통계청 (ABS)의 자료를 보면 50%가 넘는 호주 사업체가 4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 재미있는점은 사업가분들과 회계사들께서 생각하는 비지니스 실패요인이 매우 상이함을 알수있는데요, 사업가 입장에서본 사업 실패의 이유는 비용관리의 실패내지는 또는 상승하는 비용을 예상 못해서 61% 경영 관리 능력이 부족해서 50% 사업 모델 자체의 문제나 사업계획의 부재 50% 사업자금 조달의 문제 49% 마케팅의 부족 37% 너무 빠르게 사업 확장 35% 장부정리하는데 시간을 할애할수 없어서 27% 재때 제대로된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수 없어서 26% 잘못된 전문가의 자문때문에 21% 반면에 회계사들이본 사업 실패의 이유는 사업 모델 자체의 문제나 사업계획의 부재 55% 경영 관리 능력이 부족해서 55% 사업자금 조달의 문제 46%...

호주 1인 창업에 관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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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민사업가분들이 주최가된 콜링맨이라는 한인사업가 교류 단체가 주관하는 콜링 벤쳐 경영대회에 저희 대학 후배들에게 참가를 권유하며 느낀점들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 외부링크] 콜링 벤쳐 경연대회 소개 바로가기 경연대회의 취지는 한인사회에서 자리잡은 한국인 사업가분들이 젊은 미래 사업가분들에게 창업아이디어에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 및 미래 사장님들에게 이들을 준비, 발표하면서 얻을수 있는 여러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좋은 취지로 시작하였기에, 후배들에게도 소개를 했는데요. 이번에 이들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점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으나, 여러 이유로 혼자서 생각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며, 시작을 하다라도 처음에는 SOHO 또는 흔히들 말하는 Micro Business가 이들인데 어디서 시작할지도 몰라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심지어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과거 이전에는 이렇게 작게 시작했음을 생각해보면 미래사업가분들의 작은 Idea를 어떻게 사업으로 바꿀수있게 도와드릴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음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인 창업 시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Network (인맥) - 처음에는 어색하고 수줍어할수 있겠으나, 어떤비지니스라도 홍보가 안된다면 1인 창업을 벋어나기 힘들기에 , 미래 비지니스의 고객을 소개해줄수 있는 기존 고객분들, 공급업자, 친구, 가족 및 학교 동창등등 될수록 많은 분들에게 사업 아이디어를 전하고 비지니스에 도움을 청하는부분을 어려워해서는 안되는데. 무작정 도와달라고 한다면 주위분들도 꺼려 하겠으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자문과 지원을 구한다면 기꺼이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 Skillsets (가지고 있는 기술 또는 능력) - 가장 기본으니 되는 Core Skills, 저의 경우에는 회계, 세무 및 법률 지식이 이들 Skills이겠으나, 예를 들어 타일회사라면 타일기...

호주 여행사들이 꼭 알아야할 TCF (Travel Compensation Fund)의 폐지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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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알려 드릴려다가 시간관계상 늦어졌네요.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인데요, 호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할때에 꼭 필요한 라이센스규정이 TCF (Travel Compensation Fund)에 가입해야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 규정이 앞으로 없어진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TCF의 본래 취지, 즉 여행사가 부도등에 처했을때 이미 여행경비를 여행사에 지불한 소비자들을 보호하고자 여행사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기금을 조성하는 부분은 좋은 의미에서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교민이 종사하는 인바운드 여행업 (Inbound Travel Agents)의 경우 이미 한국의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내에서 이에대한 보호를 소비자보호원등을 통해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때, 사실상 호주정부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Red Tape이자 불필요한 경비로 인식되어왔습니다. 이번 폐지 결정으로 생기는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4년 6월 30일 이후에는 여행사 (Travel Agents)에 대한 라이센스 자격 (Licencing)이 없어지게 되고 따라서 2015년 후반까지 TCF를 없앨 예정입니다. 이번 회계년도인 2013년 7월 1일부터는 TCF에 재무제표를 검토하지 않으며, 또한 기준 미달 여행사에 대해서 더이상 Guarantee를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더이상 회계장부에 대한 감사(External Audit)도 불필요해져서 사업 운영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2014년 6월 30일까지는 TCF가 존속하므로 이 기간동안에 여행자가 여행사도산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이 TCF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행자가 TCF를 통해 피해보상을 신청할수 있는 기간은 12개월로 2014년 6월 30일 이전의 도산에 대해서는 12개월내에 피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래에는 자생적으로 여행사들이 단체를 만들어 운영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벌써 The Australian Federation of Travel Agents (AFTA...

사장이 되는 방법..? 창업에 관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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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창업: 젊은이들이 사장이 되는 길과 정부 지원 활용법 요즘 고용불안정과 맞물려 창업에대한 관심이 무척 많은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대학을 마치고 나서도 취직이 여의치 않거나 또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밤에 대학원등을 통해 공부를 하는 대학교 후배들이 있어서 가끔 미래 진로를 물어보곤 하는데, 대부분의 후배들이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을 많이 하곤 합니다. 40대에 들어선 제 입장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 답변은 사장이 되어서 자기 꿈을 한번 세상에 펼쳐 보겠다는 자신 만만한 모습들인데, 요즘들어서 "창업"이 호주에선 그리 만만치는 않은가 봅니다. 젊은 친구들이 선호하는 White Collar Jobs,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서 넥타이를 메고 폼나게 일을 하는것은 정말 멋있게 보일수 있으나, 지금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은 듯 합니다. 최근 호주 신문기사에서도 계속 사무직 직업 역시 직업 안정성 (Job Security)에 어려움을 보여주는 기사가 자주 나오고 있네요.. SMH 영문신문] White-collar jobs now under threat SMH 영문신문] The end of the line for white-collar jobs? 물론 취직이 안되어 마치 떠밀려서 취업대신 창업을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한 전문성 내지는 지식 그리고 열정이 없이는 정말로 성공하기 힘든게 바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라는 한국판 TED와 비슷한 프로그램에 나온 "사장이 되는 방법" 이라는 프로그램 내용인데요. 한국에서 유명한 전단지 배달 어플 개발업체인 "우아한 형제들"의 젊은 사장인 김봉진씨가 이야기한 "사장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자세 또는 사장이 되는법에 대한 명쾌한 답을...

맥주 그리고 한국과 호주 창업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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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ngue"...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호주 맥주인데, 이 맥주회사의 이력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먼저 맥주 포장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 회사는 맥주를 사랑하는 몇몇 친구들이 모여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급 맥주를 만들겠다는 사업 계획을 만들고 2003년 호주 정부의 "New South Wales Government's Hunter Advantage Fund" 라는 호주 지역 경제 기금의 지원을 받아 만든...한마디로 말해서 Hunter Valley라는 호주 촌구석에서 나온, 작은 규모의 한국으로 치면 동네브랜드 막걸리 수준의 맥주였습니다. 이 맥주회사의 경영자들은 이와중에 회사의 50% 주식 지분을 John Singleton이라는 호주 미디어 광고 사업가에게 넘기게 되며 매출은 70%이상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과 회사 전체 직원이 47명뿐이 안되는 이 작은 회사의 100% 지분을 2007년 12월 Coca Cola 코카콜라의 유통망을 이용하면 회사를 더욱더 발전시킬수 있다는 믿음에 Coca Cola에 매각하게 됩니다  [ABC 뉴스 - Bluetongue 코카콜라 매각] . 지금은 호주 최대 주류기업인 Foster Group이 2012년 다시 지분은 코카콜라로 부터 인수해서 호주내 6번째 맥주 회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맥주를 너무도 사랑했던 회사의 창업주들은 매각후 하루아침에 흔히들 말하는 돈방석에 안게되었다는, 어떻게 보면 4년만에 창업부터 매각까지의 롤라코스터같은 모든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소설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제가 Bluetongue 이야기를 비지니스 컨설턴트 입장에서 생각해 볼까 합니다. 호주인들의 맥주 사랑은 날씨, 그리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국민성덕에 남다릅니다.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도 맥주 한두잔을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수 있는데요. 재미삼아서 자료를 찾아보니 역시 호주는 세계6위의 세계적인 맥주 소비국입니다. 호주 주류 판매...

2013년 해외 취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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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 최대 화두중 하나는 "해외 취업 창업" 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연초에 글로벌 창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하고, 아마 조만간 이에 관련한 세부 지원 방법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관련 기사] 해외에 살고 있는 저희 교민 입장에서 보면, 매번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 되시면 취임 초기 세계화에 관련되어 여러 공약들이 발표 되곤 하는데 많은 부분 실효성이 비교적 적은 공약으로 실상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던것 같은데, 가까운 최근 실례로 "한식 세계화" 였던 기억이 나네요.  [관련 기사] 해외 창업과 관련하여 The World Bank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 (Ease of doing business index)를 보니 2012년 호주가 10위에 랭킹되어 있는데 10까지의 순위를 보면 1. 싱가폴 2. 홍콩 3. 뉴질랜드 4. 미국 5. 덴마크 6. 노르웨이 7. 영국 8. 대한민국 9. 조지아 10. 호주 [외부 링크] The World Bank - Ease of doing business index 사실 한국이 호주보다 높은 순위에 있어 잠깐 놀랐으나 그만큰 한국 정부의 최근 일련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의 국가중에서 취업또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할수있는 체류신분의 보장이 가능한 이민국가를 추려보면, 뉴질랜드-미국-호주 순으로 생각할수 있는데 현재 국가별 취업률 (Employment Rate)를 보면 호주가 상당한 격차로 제일 높고 실업률역시 OECD국가중 최저 수준인 5.2%임을 알수 있습니다. [외부링크] OECD StatExtract 자료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여러 한국내 기관들에서 경쟁적으로 호주에 인턴등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내고 있는데 사실 이분들이 와서 하는일이 딱히 경력에 도움이 되거나 또는 보람을 가지고 할수있는 일등이 아닌 단순직인 경우가 대부분인듯 합니다. 안타까운점...

헐값(?)에 사업체를 인수할수 있는 호주는 기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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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업 기회 찾기: 이민자들이 알아야 할 현실과 가능성 최근에 한국에서 이민을 앞둔 젊은 가장이 이메일로 "호주라는 나라는 정말로 기회의 나라일까요?" 라는 질문을 해왔는데, 답하기가 참 막막한 질문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어린 두아이를 둔 젊은 가장이기에 그분이 얼마나 고민이 될까 생각이 되어서 문의하신 사업 관련 세무 전문지식 문의에 대한 답변만 드리고, 그분의 개인적인 질문의 답변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역시 반대로 만약 가족들을 데리고 지금 한국이나 다른나라에 가서, 기존의 기득권을 다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결정을 내리고 먼 호주까지 오신분들께, 미력이나마 호주에 정착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시 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이견들이 많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민국 5,000여년 역사중에 지금처럼 한국인이 세계에서 인정받은적도 드물었던것 같네요. 한국 대기업들은 세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하였으며, 영화, 음악, 관광, 음식 등등 한국 문화는 이제 아시아뿐만 아닌 전세계의 관심을 갖기 시작한 듯합니다. 이런 화려한 한국의 어두운 이면으로는 경쟁위주의 교육제도 및 대기업위주의 기업구조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부족등등이 있는듯 한데, 이로 인해 여전히 많은 한국분들이 호주로의 이민을 결정하고, 이민 유입 숫자로는 호주에서 현재 전체국가에서 9위정도라고 하네요. 최근 정부 조사 (호주 인구 센서스조사) 에 의하면 호주내 한국태생의 영주권 이상 소지자는 100,260명이며 평균연령은 29세라고 합니다. 이 숫자에 저희 딸들처럼 호주에서 태어난 2세들을 더한다면 한국계 호주인들은 더욱더 많겠지고 더욱 어려지겠지요. 이 통계자료가 말해주는 주목할 사실은 한국인들이 타 호주인들 및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매우 매우 젊다는것입니다. 호주는 현재 급격한 노령화 및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업체를 인수하기를 거부하는 세태 그리고...

호주 창업 체크리스트: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필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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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성공 전략 최근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책 제목만 봐도 창업의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이민 역사가 짧은 호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한국에서의 교육과정 및 경험을 가진 분들이 전혀 다른 호주의 비즈니스 문화에 적응하며 창업을 시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호주에서 창업의 어려움과 주의사항 특히 요즘처럼 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 기존 사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데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호주의 사업 제도를 잘 모르는 한국인에게는 위험 요소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분들이 '사업이민'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지만, 이 과정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나중에 큰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호주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한 직장인도 사전 조사 없이 창업에 나서면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 체크리스트 활용 저는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처럼, 창업 준비 시 체크리스트 를 활용하는 것을 매우 선호합니다. 이는 아무리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도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간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꼭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주 창업 체크리스트 소개 제가 소개할 체크리스트는 호주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로,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사업하기 전 준비할 사항 창업 시 해야 할 사항 기존 사업체 및 프랜차이즈 인수 시 고려 사항 사업 운영 시 고려 사항 이 체크리스트에는 법률, 회계, 세무뿐만 아니라 각종 인허가 및 보험, 기타 사업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준비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호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시라면, 다음 자료를 프린트하시고 각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체크리스트는 영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