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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No)"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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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CEO의 필수 덕목: '미움받을 용기'와 현명한 고객 관리 오늘은 많은 신규 창업자분들 흔히 겪고있는 어려운 문제 한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오랜기간동안 여러 사업가분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특히 사업 초창기에 이문제를 정리하지 않으면 사업체 존립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네 보는데, 오늘은 사업체의 CEO는 "미움받을 용기" 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 영어로는 The Courage to be Disliked  라는 제목의 책으로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일본의 기시미 이치로 라는 작가사 아들러의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쓴 이책은, 저역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한 책인데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 해왔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간략하게 이책을 한문단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되며, 타인에게 미움 받을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물론 제 블로그가 서평을 전문으로 쓰는공간이 아니게에,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호주는 세계적인 서비스 강국입니다. 무려 호주 GDP의 70%가 그리고 호주 근로자의 5명중 4명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호주 정부 통계]   서비스업의 특성상 일상의 업무가 인간관계의 연장선 위에 있을수 뿐이 없으며, 흔히 말하는 "감정 노동자"가 되어 겪는 매일 매일의 스트레스는 정말 육체노동에 비해서도 절대 강도가 약하다고 말할수 없을듯합니다. 많은 초기 창업자분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읽으시는 한국계 사업가분들은 사업초창기에 주위에서 듣는 이야기가 "손님은 왕이다" 또는 영어로는 비슷한 문구로 "The Customer Is Always Right&q

왜 호주 소규모 사업체가 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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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규모 사업체의 실패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고찰 SMH   기사에 의하면 지난 2018 회계년도에 호주 사업체 실패등으로 등록취소한 업체수가 전년도 대비로 무려 12.7%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총 250,242개 사업체등이 ASIC에서 등록폐지 (Deregistered)되었다고 하네요. 이들 실패 사업체업체들중의 대부분인 86.9%가 20인 미만을 고용한 소규모 사업장이었으며, 이에 반해 신규 창업 Start-Up의 경우 오히려 2.7%가 줄었는데 신규 창업 감소의 이유로는 주로 금융권등의 펀딩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소규모 사업체의 위기 심화: 매출 부진과 파산 우려 Amex 보고서에 의하면 무려 36%의 Small Business 가 전년도 대비 매출이 늘지 않고있거나 오히려 줄고 있으며 응답자의 33%는 다음 3-5년내에 파산 (Insolvency)등의 사업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한지 2년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들의 50%가 폐업등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각종 전기세 및 세금등등 각종 공과금의 압박에 은행에서 대출을 얻기가 힘들어 주로 가족들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고 하네요. 정치인들은 선거를 앞두고 호주가 높은 GDP 경제성장율에 낮은 실업율은 사실상 호주경기가 완전 고용상태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을때에, 최근 발표된 일련의 중소기업관련  보고서들은 이와는 상반된 분위기이며 이쯤 되면 정말 호주 경기의 위기가 아닐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호주 사업자분들을 위해서 왜 호주 소규모 사업체가 망하는가(?)에 대한 관련 기사들 및 자료들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소규모 사업체 실패의 주요 원인 분석 2018년 11월 20일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가 발표한 보고서에 Small Business Failure에 대한 보고서 가 나와서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이 보고서는 호주에서 650명의 SME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4년간의 장기적인 변화과정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이들중

대박을 꿈꾸는 창업가들에게: 사업체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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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창업 여정: 작은 사업에서 대박까지의 단계별 전략 "대박"은 많은 창업자들이 꿈꾸는 단어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큰돈을 빠르게 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시기가 가장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많은 사업가들로부터 자주 듣습니다. 현실 속 소규모 사업체의 자금 운영 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소규모 사업체들은 매일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사업체를 매각할 때만이 큰돈을 손에 쥘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러한 "대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업체의 가치평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박" 신화의 실제 모습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신생기업의 젊은 사업가들이 대박의 신화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사업체의 주식을 통해 자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매각하기 전에는 현금화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업체를 매각하거나 IPO(기업공개 및 상장)를 통해 자기 지분을 매각하기 전에는 "대박"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체 가치 극대화의 중요성 사업체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것이 "대박"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면, 이는 다른 모든 투자와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투자도 비슷합니다. 매주 들어오는 임대소득만으로는 낮은 수익률로 "대박"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부동산을 잘 관리하고, 개발 인허가 또는 증축/레노베이션 등을 통해 가치를 높일 때만 "대박"이 가능해집니다. 반복 수익 모델의 중요성 사업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올바른 사업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반복되는 수익 구조(Recurring Business Model)를 가질 때 사업체의 가치는 극대화됩니다. 부동산 예시: 반복 수익과 일회성 수익 부동산업을 예로 들면, 반복 수입(Recurring Income) 모델은 부동산 임대 관리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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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Google의 인공지능 계열사 Deepmind 의 알파고 (Alphago)와 전세계 바둑랭킹 1위인 한국의 이세돌씨간의 어떻게 보면 세기의 대국이라고 할수 있는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바둑대결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바둑에는 문외한이라 시합의 수준과 관련하여 이렇다하는 평을 할수 없으나, 여러 신문기사를 읽어보니 바둑이라는 스포츠가 경우의 수가 너무나도 무궁무진하여, 이번 시합전에는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설수 없다는게 중론으로 많은분들이 이세돌 프로의 순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며, 또한 이세돌씨 본인 역시 필승의 자신감을 보인바 있습니다. 막상 경기를 뚜껑을 열어보니 알파고의 불계승으로, 전세계가 경악을 하였는데요. 점점 컴퓨터의 인공지능의 향상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수있는 기회였으며, 어떻게보면 할리우드의 터미네이터와 같은 영화속의 미래가 곧 도래하는게 아닌가하여 등꼴이 오싹함을 느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3월달에는 호주 대학의 개학시즌을 맞이하여 지금 대학교는 오리엔테이션으로 한참 바쁘지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저희 의뢰인들께서도 저에게 자녀분들의 진로관련으로 많은 문의를 해오시곤 하는데, 한인 이민사회의 특성상 적성에 상관없이 HSC 대입고사 성적순으로 학과를 고르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성적이 좋으면 입학성적순으로 의과대학, 법대 그리고 상경대 등등을 선호하고 있는데 막상 대학에서는 이에 적응을 못하고 중퇴내지는 방황(?)을 하는 한국계 이민자들을 많이 보며, 과연 지금의 인기학과가  미래에도 과연 수요가 있을까하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세계최강의 이세돌 프로가 인공지능에게 패하고 있는 지금 많은 기존의 업무는 컴퓨터를 통해 자동화되고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사업도 마찮가지로 한때 세계에게 가장 존경받던 기업인 코닥(Kodak)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디지탈카메라에 의해 파산을 하는것을 보며, 요즘말로 "정신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라는 말을 실감할

현금 없는 사회 (Cash Free Society) 가 생각보다 곧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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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생활을 하다보면 흔히 듣는 이야기가 "현찰장사"라는 말인데, 사실 호주 국세청 (ATO)이 가장 관심있게 조사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남들 모르게 현찰 장사를 한다 하더라도 호주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장 벤치마크 와  생활수준을 고려한 생활비 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곳에 조사한 정보를 신고소득과 확인하는   데이터 매칭  등을 통해 이를 밝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규모 사업자분들이 이 현찰장사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현찰사업자 분들에게 호주 국세청 감사위협보다도 더 빨리 호주사회가 현찰거래가 없는 Cash Free Society로 변해가고 있는점입니다. 최근 모국인 한국에서도 삼성페이라고 하는 모발폰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한 결제방법이 국내 출시 불가 2개월만에 하루에 10만건, 100만명가입, 1000억원 누적 결제라는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최근 기사를 보며, 과연 가까운 미래에 "현찰거래"가 과연 존재할것인가에 생각을 하게됩니다.   [관련기사] 과연 호주는 어떠까요? 최근 호주 대형 은행중 하나인 웨스트팩 (Westpac)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지금으로 부터 불과 7년?) 안에 호주도 현찰이 없는 Cash Free 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ash Free라고 함은 90% 이상의 모든 결제가 현찰 이외의 방법으로 이루어짐을 말합니다) 호주는 현재 약 53%의 결재가 현찰이외의 방법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그래도 47%, 약 절반 가량은 아직도 현찰로 결재하고 있는데, 앞으로 급격히 현찰없이 거래하는 소매점이 많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  Westpac 보고서 이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가는 덴마크로 모발페이가 전국민의 50%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금융위기를 맞고있는 그리스는 정반대로 현찰만을 고집하고 이로 인한 세수 부족이 큰것으로 알려져

호주 기업이야기] Atlassian 아틀라시안 - 세계 최고의 IT 스타트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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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틀라시안(Atlassian) 이야기 호주에 방문하는 많은 한국기업인들이, 그리고 호주에 살고있는 많은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선입견 중에 하나는 호주 기업의 생태계는 기본적으로 호주는 광산업외에는 특별한 산업이 없고, 그냥 있는 자원을 채굴해서 잘 먹고 잘사는 국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살인적인 호주의 부동산 임대료 및 인건비 및 강력한 노조등을 감안할때 제조업의 부진은 어쩔수없는 기정 사실이어서 소비자들이 쉽게볼수 있는 호주의 소비재기업의 부재로 이런 선입견이 생기는듯 한데요. 호주 속의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이런 선입견을 깰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이로 인해 한국 등에서 호주로의 투자등이 광산업 외에도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항시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기회가 되면 호주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호주 출신 기업중에는 우리에게 잘알려진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인 20세기폭스사 (20 Century Fox)도 있고, 세계 최대 쇼핑센터 운영업체인 웨스트필드 (Westfield) 등도 있지만,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름도 생소한 아틀라시안 (Atlassian) 입니다. 아틀라시안(Atlassian) - 호주의 숨은 소프트웨어 강자 간단하게 기업을 소개하면 필자의 모교인 UNSW 대학에서 만난 절친 22살의 두명의 컴퓨터사이언스 장학생들 (Scott and Mike)이 2002년도에 그 당시 선망의 직장이었던 다국적 회계법인 PwC가 제시한 신입 연봉 호주불 $48,500보다 돈을 더 벌기위해 그리고 양복을 입고 출근하지 않기 위해서 라는 다소 엉뚱한 목적으로 신용카드 빚 호주불 $10,000 을 가지고 학교를 자퇴하고 시작한 진짜 스타트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Atlassian 아틀라시안은 매출 $1 Billion 에 기업가치를 최소 $3 Billion으로 추측되며, 현재 미국에서

죽어라 일하는데 왜 돈이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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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어라 일해도 돈이 없을까? 소규모 사업체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4가지 전략 회계사생활을 하며 소규모 사업체들의 자문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중에 하나가 "죽어라 일하는데 왜 돈이 없냐(?)" 라는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막상 사업체를 검토해보면, 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들을 무시하고  사업을 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문제를 파악못하기에 이를 방치하다보면 더 큰 문제가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먼저 사업에서 성공하여 은행 잔고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윤(Profit)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손님 (고객) 숫자를 늘려 매출을 향상시킨다 - 홍보정책 2. 손님(고객)의 숫자가 늘어나지 안는다면  가격을 올려 매출향상을 도모한다 - 가격정책 3. 동일 손님 (고객)에게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끼워판다 - 80/20법칙 4. 사업 비용을 줄여 순익(Net Profit)을 향상 시킨다 - 비용절감 위의 4가지 방법외에는 사업체의 이윤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많은 사업체들이 위의 1번, 2번 그리고 3번을 무시한채 오로지 4번, 즉 비용절감에만 치중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업체들은 고정비용 (Fixed Costs) 이 엄연히 존재하기에 무조간 비용만 절감할수만은 없는법입니다. 그렇다면 1번의 손님(고객)의 숫자를 늘리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할때, 사업자분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들중에 하나가 무분별한 광고비 지출이 아닌가 봅니다. 물론 광고던 아니면 소셜미디어던지간에 꼭 필요한 지출임에는 이견이 있을수 없으나, 팔고자하는 상품이나 써비스가 성공하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1. 제품 (서비스)가 우수하거나 - Better services or products 2. 제공하는 제품 또는 써비스가 차별될 경우 - Different service or products 만약 좋지도 다르지도 않은 제품 또는 서비스라면 소비자들이 굳이 귀하의

Digital Disruption? 디지털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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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호주 4대은행중 하나인 Westpac의 초대로 Digital Adaptation이라는 주제의 TED 스타일의 포럼에 참석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참석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Forum의 기조연설자와 패널들이 쉽게만날수 없는 쟁쟁하신분들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될듯하여 주위의 가까운 의뢰인들 몇분을 초대하여 같이 참석했는데, 내용이 좋았던것으로 기억되어  소개할까합니다. 먼저 기조연설 및 패널 참석자분들중에는 Anders Sorman-Nilsson Tracey Fellows David Rohrsheim Dan Gregory 등등으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디지털 IT 기업인 realestate.com.au  과 Uber Australia  CEO등을 포함한 다수의 유명패널과, 호주의 유명연예인인  Adam Spencer  가 사회를 보았는데 짧은시간 동안 사업하시는분들께 많은 Insight를 준것으로 기억합니다.  Forum 내용 Deloitte가 발표한  Digital Disruption - Short Fuse Big Bang?  이라는 보고서에서 많은 부분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중에 Page 9의 차트가 기억이 남네요. 모든 사업체가 앞으로 바뀔 디지탈시대의 변혁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는 전제하에, 화약폭발시 심지 길이를 가로축으로 사용하여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과 폭발의 위력을 세로축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는 차트인데요. 예를들어 가장위협이 큰 Retail Trade 의 소매업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앞으로 1년이내에 사업의 40%이상이 디지털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전업종이 자유로울 없다는점에 사업주분들은 이들 변화에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취지와 함께, 디지털 기업으로의 적응에 실패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최초로 만들고도 실패한 코닥 (Kadak) 같은 기업과 Uber 때문에 사업가치가 떨어진 택시사업자들을 예로들며 Digital Adaptation

호주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은? 호주 창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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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호주 사업 경제관련 온라인 웹진인 smartcompany가 매해 선정하는 호주 최고 온라인 쇼핑몰 20위가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관련기사 smartcompany] Australia’s top 20 online retailers: 2015 호주의 경우 너무 높은 인건비와 렌트비등을 감당할수가 없어서 많은 사업가분들이 오프라인 비지니스와 병행하여  이미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경영학서적중에 가장 베스트셀러중 하나인 "The Innovator's Dilemma" (혁신기업의 딜레마)라는 책에서 나온 Disruptive Innovation (한국에서는 번역으로 '파괴적 혁신'이라고 하네요...)을 보면 단순하고 싼 서비스 또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음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사업체들이 성공할것이라는 예상을 하는데, 이번 호주 온라인 쇼핑몰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Temple & Webster  를 보면서 이를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최근 호주의 부동산붐과 여러 리얼리티 TV방송을 타고 여기 저기서 자기집 꾸미기가 큰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온라인 경쟁업체들이 직접 점포 매장들을 같이 운영하고 있기에 저렴한 가격 설정이 힘들고 자기집이 독특하기를 바라는 소비자입장에서는 살인적인 호주의 점포 임대료때문에 협소한 매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볼수 없기에 점차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에서 100% 온라인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Temple&Webster의 성공은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기업의 4인의 창업자들이 모두 여성이 아닌 남성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력을 보면 홈데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점입니다. 이들의 경력을 보면 Brian Shanahan (CEO) - 투자은행 JP Morgan에서 일을 했고, eBay Australia의 재무이사(CFO)출신

신기술의 스마트시계 그리고 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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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대에 뒤쳐지지않도록 저에대한 선물로 시계를 하나 장만했는데 LG G Watch R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자마자, LG가 MWC 2015에서 좀 더 세련된 업그레드 모델인 LG Watch Urbane이 나와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좀 기분이 상했지만 현재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일, 문자, 카카오톡 및 각종소셜미디어를 시계에서 확인할수 있고 각종 헬스케어, 위치정보, 네비게이션, 스케줄확인등등 여러 장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가끔 Watch Face를 바꿔줄수도 있고 해서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IT기기 사용후기를 쓸려고 글을 쓰는것은 아니고, 스마트시계는 과연 시계일까 아니면 컴퓨터일까 하는 의문입니다. 요즘들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융합 및 퓨전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시계업계의 변화를 보며, 이전에도 카시오등 전자시계등이 물밀듯이 몰려올때 많은 중저가 시계회사들이 파산하였으나, 오히려 시계는 시간을 보는 기능만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말해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성공한 스와치라는 스위스 시계회사 생각이 나서 관련자료를 찾아 올려드립니다. "저렴하게 사들이는 자존심"이라는 슬로건하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스와치라는 회사를 보며, 사업하시는분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시장내 포지셔닝 (Positioning)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스와치는 단순히 "시계"가 아니다 [동영상] 이제는 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기능뿐만이 아니라, 패션 악세사리기능을 넘어 이제는 모든  컴퓨터의 기능을 하고있는것을 보며 앞으로는 신기술의 발달로 모든 제품군과 업종에서 영역이 무너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면 이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할듯합니다. 신기술이 당신을 물어뜯을 때 [동영상] 스마트시계의 출시를 보며, 기존의 시계업계가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애

Cashflow - 고객분들이 대금지급을 항시 늦게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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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유동성 관리의 중요성: 사업 성공을 위한 필수 전략 요즘같은 불경기에 사업가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외부요인들, 즉  이자율, 호주환율 그리고 자동차기름값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피부에 바로 와닫는것은 아무래도Cashflow, 즉 현금유동성과 관련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Cash is King"이란 말이있듯이 현금이 안돌면 사업체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주변에서 거래대금을 제때 못받아 수익을 내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들을 보며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되는데 아직까지도 부도난 수표를 들고다니시며, 거래처 욕(?)을 하는 사업자분을 최근에 보고 한국분들 사업자분들이 빨리 이전의 구시대적적인 결제방법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숨통이 터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 사업가분들의 도전과제 현실은 고객분들인 거래처분들이 공급업자인 여러분의 사업체들을 사금고 또는 은행처럼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고 한국분들의 사고방식에 "손님은 왕" 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끝내는 이용만 당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교민들이 많이 종사하는 청소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청소업 벤치마크: 국세청 제공 데이터 다음은 국세청이 제공하는 청소업관련 벤치마크입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거의 대부분의 비용은 인건비 (46%)와 물품  및 약품 비용 (50%)등으로 사용되는 전형적인 노동집약적인 사업으로 볼수있는데요. 이경우 청소대금을 제때 못 받으면 사업체의 비용은 그때 그때 주지않으면 안되는 비용들로 급여가 제때 안나가면 직원들이 그만두게되어 사업을 계속할수가 없게됩니다. 이밖에도 사업체는 일반적으로 차량(Van)을 포함한 여러자산들을 융자를 통해 부담하고 있고 사업주 역시 홈론등 부채를 가지고 있기에, 만약에 건물주가 청소대금을 늦게 주게되면 늦게주는 만큼 금융비용을 부담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금리를 5%정도로 생각하고 흔히 말하는 채권을 깔아놓고 늦게주는 고객은 수익성이 금리만큼

호주에서의 사업체 관리: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가 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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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파트너: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인 이유 이민 사회인 호주에 올해로 거의 20년차 회계사인 필자는 정말 여러 업종의 의뢰인들과 일을 하고 있는데, 저희 대학교 후배인 후배가 흔히들 말하는 인정받는 큰 대형병원의 전문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호주에서 성형외과를 개업하기에 이를 도와 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국인 한국이야 여러 채널을 통해 들어보니 가장 돈 많이 벌고 인정받는 의사가 호주에서 흔히들 말하는 Surgeon, 즉 외과의사가 아니라 어느덧 강남의 성형외과가 되어버린 사실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뚱뚱하고 매력적이지 않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넘치는 호주에서 "성형외과"라고 해서 조금 걱정도 되고 하여 업무이야기 및 사업자문을 마친 후에, 현재 일하고 있는 성형외과 업무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업체는 호주 TV방송에도 주기적으로 소개되는 호주 최고의 병원중 하나인데 예상외의 답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많은 성형외과 고객들의 경우 취업, 결혼등을 앞둔 미혼 여성인데 반해서, 호주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식스팩을 가지고 싶어하는 중년 비만 남성들이 상당 숫자에 이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대부분이 성공한 고소득층 남성들이라는데요. 저도 중년의 나이에 볼품없는 몸매(?) 의 소지자로써, 수술까지 받아가며 그리고 트레이너를 채용하여 식스팩을 만든다고 하니깐 웃음이 살짝 나오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 고급 승용차들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의 경우, 차량 유지 서비스 비용이 만만하지 않게 나오지만 꼭 구입하신 딜러에서 서비스를 받으시며 하시는 이야기가 "자동차 리세일 (Resale)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성형수술의 경우에도 많은 중년의 남성분들이 자기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연간 수만불의 수술 및 트레이너 비용을 지불하

호주 창업..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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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민 사회의 과잉 중복 투자 –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위험성" 호주 교민 사회에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과잉 중복 투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업이 수익성이 좋다더라" 하면 다들 뛰어 들어 출혈경쟁을 하는게 그 좋은 예인데, 최근 교민 사업체중에서도 갑자기 특정 업종의 점포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것을 보면 걱정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스시, 요구르트아이스크림 및 카페등 요식업들 뿐만아니라 교민언론업체들 및 여행업등등 많은 업종들을 보면 기존 업체들이 잘된다고 난립하여 도산한 업체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시간을 짬짬이내서 보는 한국 이원재님의 5분 경제학이라는 코너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잠시 시간을 내어 다음의 동영상 (6분 25초)을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하여 드립니다. 이메일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다음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동영상 바로 가기] 잠시 이 강의를 정리하면 평균 수익률이 높은 시장일수록 경쟁자가 많고 실패확율이 높으며 신규 진입자가 기존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고 기존의 시장이 매력적일수록 신규 진입자의 이익이 기존업체들보다 30%정도 더 낮아 만약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매력적인 신규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실패한 기업보다 7배나 많은 이익을 냈다는 미국 한 대학의 보고서를 보면서 대부분이 정면 승부보다는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통한 간접공격 (Indirect Assault) 이였는데, 가장 쉬운 예가 기업 이미지 및 자존심을 의식한 나머지, 기존업체들과 정면공격을 택해 엄청난 적자를 감수한 Microsoft의 xbox 와 간단한 TV에 연결하여 즐기는 저가 게임기 업체인 JAKKS PACIFIC이라는 기업의 예를 들어 볼때 JAKKS PACIFICS의 성공의 요인은 저가 소비자라는 아무도 신경안쓰는 시장에 저가 소

글로벌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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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에는 가깝게 지내는 의뢰인 부탁으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과 한국정부기관인 "여성가족부"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개최한 "여성의 글로벌 리더십 및 역량강화" 라는 참 어려운 주제의 1박 2일의 행사에 "글로벌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 이란 더 힘든 주제의 강연을 하게 되었느데요. 먼저 50 여명의 여성분들앞에서 유일한 남성 강사에다가 거기다가 아직은 어린 저에게 어려운 주제의 강연을 맞겨주셔서 참 난감했으나 다행히 강연에 참가하셨던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나름 보람있는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사진의 와인은 강연의 감사의 뜻으로 강연료(?)로 받은 Moscato 와인인데 와인 이름이 특이하네요 "Kiss & Tell" ...) 30분간의 강연 내용을 다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는것은 쉽지않아서 간단히 요약해보면, 세계적인 글로벌기업도 끝내는 한계기업 1인 기업 자기 자신 개발에 매진해야 10,000시간의 법칙 가장 쉽게 만시간에 도달하는 방법은 “좋은습관” 때론 자기 자신을 남에게 알리는 Broadcast 잘난척 필요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기에 긍정의 사고를 가지면 생각하는데로 이루지리라 가까운 길을 돌아가지말고 인생의 멘토를 구해 매일 매일을 내인생의 마지막처럼 열심히 산다면 일등보다 꼴지에게 박수칠수 있는 점은 “완주”를 위해 노력하는 “용기”와 “집념”에 있기에 이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사회가 요구하는 슈퍼맨 (Superman) 이 될수 있을듯 이란 내용이었는데 먼저 저같이 범인에게 강연의 기회를 주신 세계한민족여성재단 및 여성가족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가 강연시 사용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중요부분만 요약해서 다음의 링크에 올려봅니다. 파워포인트 Show] 글로벌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 (수정본) 강연을 마치고나니 더욱더 매사 열심히 준비하고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호주는 날씨가 너무

업무 효율을 올리는 몇가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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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의 실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 만들기 Paperless Office....모든 사업가들의 꿈입니다. 사무실이 너무나도 많은 서류들도 가득하면 업무 효율도 떨어지고, 막상 찾을려고 하면 찾는 서류는 보이지 않아 이때문에 한참을 헤매었던적들이 다들 있으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문에 많은분들이 저에게 연락하셔서 도대체 호주에서는 이 증빙 자료 및 장부들을 얼마나 보관해야 하는지를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먼저 답부터 드리면 5년일수도 있고 7년이 될수도 있습니다. 호주국세청의 입장은 5년이고, 호주 주식회사를 관할하는 ASIC의 경우는  무려 7년이나 됩니다. 따라서 법인 형태로 사업하시는분들은 7년을 보관하셔야 합니다. 호주 사무실 임대료는 세계적으로 비싼데다가 많은 사무공간이 불필요한 서류들로 자리를 꽉 치지하고있다면 이또한 큰 문제가 아닐수 없으나, 법적으로 무려 7년동안이나 서류를 보관해야한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클라우드(Cloud) 기술을 사용한다면, 꿈에 그리던 Paperless Office, 즉 종이서류없는 사무실이 현실이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먼저 Cloud Accounting Software 를 사용하면 회계자료를 스캔 또는 사진을 찍은후에 이를 회계전표와  함께 upload해서 보관하게 됩니다. 따라서 회계 소프트웨어상의 회계자료와 원본 서류사본을 어느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국세청 감사시, 회계장부 검렬중에 감사관이 특정 회계 소프트웨어상의 거래내역의 영수증등 증빙내역서를 요구하면, 전표나 계정을 출력한후에 이를 서류 보관소에 가서 수작업으로 증빙자료들을 찾아 복사를 해서 준다던지, 또는 대표이사가 결재를 할때에 결재서류에 일일히 영수증을 첨부해서 결재해서 올려야 했는데 이 모든게 이제는 컴푸터 화면에서 다 처리가 될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고있는 Cloud Software인

호주 영미권에서의 비지니스 인맥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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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면 한국 사람들만큼이나 사업할때 "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도 없는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연", "지연" 또는 "혈연"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다 사업을 하다보니 사업보다 인맥관리에 신경을 더 쓰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한국에서 권력 또는 빽이좋으신분들의 근처에 계신분들은 항시 구설수에 오르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면 호주인이라고 한국인과 크게 다를까요? 제가 오랜 기간동안 회계사로 변호사로 그리고 몇개 사업체의 주주로써 호주인들 아니 영미권 사업가 비지니스맨들과 교류를 하며 느낀점은 그들 역시 인간관계의 틀은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진에 있는 Never Eat Alone 이라는 책을 최근에 사서 읽었는데, 이책은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영미권에서의 인간관계 관리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실 책이름이 특이(?)하고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있어서 호기심도 작용하여 사보았는데, 바쁜틈을 내서 이틀만에 다 보게된 책인데요. 알아보니 한국에서도 "혼자 밥먹지 마라" 라는 번역본으로 출간되어 역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팔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정리하면 아주 가난한 노동자출신의 저자가 20대에 세계 최대 컨설팅회사인 Deloitte Consulting의 최연소 CMO (Chief Marketing Officer) 를 거쳐 자신의 꿈인 기업의 CEO 대표이사의 자리까지 가게될때까지의 본인의 인생의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함과 어떻게 인맥을 넒히며 관리해 나갈것인가를 쓴 책입니다.  물론 내용은 꼭 책을 사서 보시길 권장해 드리며, 제 가까운 지인들은 저한테 영문판이 있으니 빌려 보셔도 될듯하네요 바뻐서 책을 못 보신들을 위해서 제가 생각한 이책을 통해 그리고 경험상 공감한 호주 영미권에서 사업할때의 인맥 사람 관리요령은... Relationship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