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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회계사 업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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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열풍 속, 회계사의 역할은? 호주에서 회계사와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정보 통신기술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발달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회계, 세무 관련으로 D.I.Y. (Do It Yourself), 즉 본인이 직접 신고하고 관리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호주 같이 인건비가 높은 나라에서 사업체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다 보니 저희들 같은 회계사분들에게 지불하는 비용들 역시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보면 무척이나 아까울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호주정부가 원하는것은 사업시 불필요한 비용이나 규제를 줄여주는것이기에 세무신고등등도 이제는 개인소득신고등도 myTax등등을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신고하실수 있으며, 분기마다 신고하는 사업자의 부가세신고등도 BAS를 직접 온라인으로 호주 국세청에 신고하고 계신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저희 회계사들이 설곳은 점점 줄어드는것일까요? 일단 우리 주위를 둘러 보면 본인 스스로 여러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호주 특유의  DIY 문화를 여기저기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호주의 대형 건축 자재상인 Bunnings 에 주말에 나가보면 많은 아빠들이 주말 빌더(?)로 변신하기위해 건축자재들을 열심히 고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분들이 제대로 집수리를 할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심히 되곤합니다. 사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면 건강에 관련된 의학정보부터 각종 전문 법률 지식까지 못찾는 지식이 없을정도로 지식이 범람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신문방송들도 DIY를 부추기면서, 멋진 음식도 고급식당이 아닌 본인 자택에서 직접 해먹는 TV프로그램들부터 자기집을 직접 수리 및 개축하는 방송들과 집안 Gardening까지...정말 DIY의 열풍(?)이 아닐수 없습니다. 심지어 호주는 퇴직연금(Superannuation)마저도 본인이 직접운영하는 SMSF (Self Managed Superannuation Fund) 가 전체 퇴직연금액수의 삼분의일이 넘어간다고 하니, 정말로 ...

호주 세무 신고 업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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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무 신고, 미리 준비하고 벌금 피하는 법: 자진 신고 시스템 이해하기 호주는 회계년도가 6월 30일 마감되기에 이제 호주에 계신분들은 슬슬 세무 신고등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그전에 잠시 호주 세무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듯하네요. 호주의 자진 신고 시스템(Self Assessment) 호주의 세금 신고시스템은 Self Assessment, 자진신고 방식으로 큰 문제가 없는한 세무신고한 소득 내용에 의거해서 Assessment, 세금이 확정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납세자가 신고한 내용을 일단은 믿고 세금을 확정하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 회계사분들을 찾아갈 때 준비해 오시는 영수증 사본 등등은 호주국세청에 신고당시에는 제출될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 한국분들중에서는 이들 자료가 국세청에 제출되는줄 아시는분들도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철저한 자진 신고 시스템의 중요성 하지만 납세자의 성실한 자진납세 시스템이 의존하는 호주 세무시스템은, 이를 어기고 잘못된 세무신고를  하는 경우 이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뒤따르는데, 예를 들어 최고 95%의 벌금과 이에따른 이자비용 및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처벌까지 받게 되어있습니다. "설마 나같은 사람도 걸리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호주 국세청의 막강한 정보력과 자료수집능력에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금융권 이자소득등등은 국세청이 자동으로 신고소득과 금융권을 통해 알아낸 실제소득을 자동 비교하는 Data Matching을 통해 대부분 적발되게됩니다. (이밖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전 블로그] 국세청 자료수집 등등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세무 신고 준비: 개인과 사업자의 차이 개인 세무신고 의 경우 많은 회계사분들은 왜 영수증을 지참하고 오라고 하는걸까요? 아마도 납세자분들이 전문가가 아닌관계로 대신 영수증등을 점검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한부분과 아닌 부분등을 가려서 신고하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희 같은 회계사...

호주에서의 사업체 관리: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가 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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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파트너: 회계사가 당신의 '비즈니스 트레이너'인 이유 이민 사회인 호주에 올해로 거의 20년차 회계사인 필자는 정말 여러 업종의 의뢰인들과 일을 하고 있는데, 저희 대학교 후배인 후배가 흔히들 말하는 인정받는 큰 대형병원의 전문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호주에서 성형외과를 개업하기에 이를 도와 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국인 한국이야 여러 채널을 통해 들어보니 가장 돈 많이 벌고 인정받는 의사가 호주에서 흔히들 말하는 Surgeon, 즉 외과의사가 아니라 어느덧 강남의 성형외과가 되어버린 사실은 여러분들도 많이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뚱뚱하고 매력적이지 않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넘치는 호주에서 "성형외과"라고 해서 조금 걱정도 되고 하여 업무이야기 및 사업자문을 마친 후에, 현재 일하고 있는 성형외과 업무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업체는 호주 TV방송에도 주기적으로 소개되는 호주 최고의 병원중 하나인데 예상외의 답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많은 성형외과 고객들의 경우 취업, 결혼등을 앞둔 미혼 여성인데 반해서, 호주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식스팩을 가지고 싶어하는 중년 비만 남성들이 상당 숫자에 이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대부분이 성공한 고소득층 남성들이라는데요. 저도 중년의 나이에 볼품없는 몸매(?) 의 소지자로써, 수술까지 받아가며 그리고 트레이너를 채용하여 식스팩을 만든다고 하니깐 웃음이 살짝 나오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 고급 승용차들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의 경우, 차량 유지 서비스 비용이 만만하지 않게 나오지만 꼭 구입하신 딜러에서 서비스를 받으시며 하시는 이야기가 "자동차 리세일 (Resale)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성형수술의 경우에도 많은 중년의 남성분들이 자기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연간 수만불의 수술 및 트레이너 비용을 지불하...

호주 교민 회계사들의 직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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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회계사 업계의 윤리적 도전: '싼게 비지떡'은 세무에도 통한다. 회계사라는 직함에는 일반적으로 "공인" 이라는 말이 앞에 붙어 "공인 회계사"라고 불리는데 "공인"이라는 말은 다른 전문직에는  "공인의사", "공인변호사"와 같이 부르지 않는것을 볼때, 사회적으로 공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책임감이 필요한 직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이 속한 Chartered Accountant, 칙허회계사의 경우 회계사협회의 모토 (Motto)가 자격증에 라틴말로 "Nec Timens Nec Favens" 라고 적혀있는데, 이를 해석하면 "Without Fear Without Favour" 즉 한국말로 "두려움 없이 편견 없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마도 이를 잊지 말라는 뜻에서 자격증에 문장 (Coat of Arms)으로 박아놓은듯합니다. 아직 나이도 젊고 경륜도 짧은 본인이 다른 회계사분들의 윤리를 논하는것 자체가 좀 우습게들릴수도 있으나, 최근 몇번의 세무 감사업무등을 지원하다가 들은 접한 이야기들은 말 그대로 경악할만한 일들이어서 잠시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다수의 교민회계사분들이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고 계시기에, 업계 전체를 폄하 하고자 함은 절대 아니며 아마도 극소수의 회계사분들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최근 몇년전에 호주 이민방침의 일환으로 부족직업군인 회계학에 많은 한국분들이 몰려서 독립기술이민으로 많은 분들이 영주권을 취득하셨고 이와 맞물려 정말 많은 회계사분들이 개업하신것도 사실입니다. 이결과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당연히 과대경쟁으로 이어져서 소위 말하는 의뢰인의 입맛에 맞추어 일할 수 뿐이 없는 상황에까지 이른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이와 관련하여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자칫 교민 사회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경우가 생기...

변호사 비용 또는 회계사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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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변호사와 회계사를 신중히 선택하고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 제가 변호사 회계사 생활을 하다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중에 하나가 호주에서 사업을 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회계사 변호사분들과 일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이들을 선택해야 하며 또한 이때 수임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이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인데요. 이전에도 이전 블로그에 한번 간단히 주요 호주 일간지 원문 기사를 이용하여 소개를 한적이 있는데요... [이전블로그] 변호사 비용을 줄이는 (관리하는) 방법? 변호사 회계사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문직 종사자들은 시간을 파는 직업군이라는것을 이해하셔야 하며, 물론 일부에서 Fixed Cost 즉 고정비용을 말하곤 하지만 이들 역시 소요 시간을 고려해서 수임계약을 하곤 합니다. 1. 어떤 변호사 또는 회계사와 일할지를 신중히 선택하세요 호주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광고등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해당 변호사나 회계사가 소지한 자격증이나 소속단체를 보고 결정한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을 깔끔히 한번에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한 절약방법이기에 이들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회계사분들의 경우는 회계사가 등록된 Registered Tax Agent 인지의 여부?  Tax Practitioners Board 홈페이지 회계사가 등록된 회계 단체의 가입 여부?  Institute of Chartered Accountants Australia 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호주의 회계사 제도는 사실 한국처럼 공인회계사법에 의한 국가 자격시험이 아니고, 회계학을 공부하신분들은 다들 회계사 (Accountant) 라고 할수 있기에 이는 다분히 오해 소지가 있습니다. 회계단체만 해도 많이여러개가 난립해 있는지라 주의를 요합니다. 세무자문을 하고 수임을 하기위해서는, 한국의 세무사에 해당하는 Registered Tax Agent자격이 있어야 하며, 공인회...

회계를 알면 비지니스 세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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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회계" 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거나 또는 지루한 학문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같은 회계사라는 직업도 인정받는게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한국어로도 어렵게 생각하는 회계용어를 영어로 접해야하는 호주에서 사업을 하는 사업가, 해외 창업가분들은 더더욱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고, 많은 사업가 분들이 저희가 많은 시간을 공들여 만들어 드리는 회계 보고서를 받으시고는 "어디에 서명하는지?" 를 물어보신후 서명후에, 이를 꼼꼼히 검토하시는게 아니라 책상서랍에 넣어버리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회계언어 구사력" 그리고 "회계지능" 은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데, 쉽게는 신문경제면이나 경영관련 서적을 볼때부터, 운영하시는 사업체의 경영상태를 이해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회계지식은 필수입니다. 사실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한다면 회계는 어렵고 머리아픈 지식이 아닌 비지니스를 쉽게 이해하는데 유용한 지식이 되리라 믿습니다. 기본적으로 재무재표라 함은 Balance Sheet 대차대조표 Profit & Loss Statement 손익 계산서 Cash flow Statement 현금흐름표 의 3 가지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상호 연계되어 움직이게 되는데, 제가 의뢰인들에게 간단히 회계지식을 설명해 드릴때 사용하는 방법이 Assets (자산) = Liabilities (부채) + Equity (자본) Income (소득) - Expenses (비용) = Net Profit (순익) 위의 1) 과 2) 어떻게 연동되는가 함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A라는 회사가 1백만불의 부동산을 60만불의 은행 부채를 끼고 구매했다면 필요한 자본금은 40만불이며, 구매시 대차 대조표는 다음과 같을것입니다. Assets (자산) = Liabilities (부채) + Equity (자본) 부동산 ($1백만불) = 은행대출 (60만불) + 자기...

가장 신뢰받는 사업 자문은 누가하나요? The Trusted 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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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의 열쇠: 회계사를 신뢰하는 이유 사업을 할때 사업가 여러분들은 어디서 주로 자문을 구하나요? 그리고 누구를 가장 신뢰하시는지요? 가족, 지인, 친구들에도 자문을 받으시는지요? 영국의 비즈니스 설문조사인 Sage Omnibus Survey가 중소기업인 1,000 명에게, 가장 신뢰하는 비지니스 어드바이저가 (사업상 조언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50% - 회계사 4% - 친구 2% - 은행 매니저 2% - 변호사 그리고 설문조사에서 약 15% 소규모 사업자가 담당 회계사에게 가족, 친구 그리고 배우자보다 더 솔직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업자문이 필요할때 자문을 구하는  방법에 있어서 44%가 회계사에게, 21%는 인터넷에서 그리고 18%는 상우회 (Business Groups)나 상공인 연합회 (Chamber of Commerce)에서 구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영어 전문 보기] 물론 조사는 영국에서 영국사업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호주에서 사업을 하시는 한국사업가분들과는 틀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위 그림의 책은 저희같은 회계사, 변호사분들에는 필독서인 "The Trusted Advisor" 라는 베스트셀러책인데요, 한국에서는 "신뢰의 기술" 이라는 번역서로도 출판 되었습니다. 제가 책에서 얻는 내용중의 핵심은 "기술을 팔지말고 믿음을 팔아라", 즉 어떤 전문지식 보다는 믿음이 먼저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신뢰는 얻기보다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회계사인 제가 보면 본 회계사 신뢰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며 흐믓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사업가분들중의 많은 분들이 "~카더라" 또는 소문등에 의존 하시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되는면도 없지 않아 많습니다. 타지인 호주같은 외국에서 사업하시는분들이야말로 정말 객관적...

회계사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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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남의 탓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회계 세무업계에 있다보면 국세청감사등의 후에 남의 탓, 특히 회계사분탓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데요. 이번 행정소송 재판소 (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 의 금주 2012년 10월 8일에 결정난 판례가 흥미로와서 잠시 소개 드립니다. 사건의 개요는 전 회계사의 잘못으로 나온 50% 의 Penalty에 대해서 국세청에서 25%를 감면해 주었는데 납세자가 본인은 실수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보이고자 제기한 소송입니다. 판결은 세무사의 잘못이 어느정도  인정이 되나 실수의 규모를 볼때 납세자의 세무보고가 잘못되었으며, 납세자는 이를 전혀 몰랐음을  증명해 보이지 못했다는 취지인데요... "Unfortunately for the taxpayers, their argument in respect of the decision to levy a penalty at 50% cannot succeed even if I accept their version of what occurred. There clearly is some basis for believing there was reckless conduct on the part of the agent: the solicitor’s advice and the (admittedly hearsay) comments of the new accountant together with the size of the mistakes suggest something was seriously wrong with the way in which the taxpayers’ tax affairs were being managed. I did not hear from the accountant, but that was not surprising in the circumstances. The taxpayers have...

회계사의 역할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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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시작하는 대학입학 시험인 HSC 때문인지 많은 의뢰인들의 자녀분들이 호주 회계사 또는 변호사에 대해 물어보곤 합니다. 이업계에 올해로 18년차인 제가, 어린 학생들을 보며 약간 실망이 되는 부분은 대부분의 질문이  1. 호주의 회계사 (또는 변호사)의 종류 및 연봉 2. 회계사 (또는 변호사) 자격증 취득 조건 등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과 회계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단순히 장부정리 및 세금계산 신고등으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많은 회계고객분들 역시 회계사하면 기장업무 및 세금계산 외에는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Rob Nixon이라는 회계 Consultant가 말한 현대 회계사의 역할은 You are the trusted advisor You are the natural business leader You can add serious value You should be the hub of business success You can make a massive difference to your community You need to be proactive rather than reactive You have a business to run – not a practice You need to stop focussing on writing up history and start making history 이며 이와 관련하여, 제가 생각하는 회계사의 역할은 The Hub of Business Success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의뢰인의 1백만불의 수익라면, 이를 보고 하는데 만족 하지 말고 왜 1백만불 이상의 수익을 내지 못했는지 또는객관적인 시각으로 사업체의 Performance를 분석하여, 개선안을 제시하며 또한 현재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Business, Information Technology 및 Regulatory Trend에 받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조언과 그리고 사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