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되는 방법..? 창업에 관한 생각들...
40대에 들어선 제 입장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 답변은 사장이 되어서 자기 꿈을 한번 세상에 펼쳐 보겠다는 자신 만만한 모습들인데, 요즘들어서 "창업"이 호주에선 그리 만만치는 않은가 봅니다.
젊은 친구들이 선호하는 White Collar Jobs,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서 넥타이를 메고 폼나게 일을 하는것은 정말 멋있게 보일수 있으나, 지금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최근 호주 신문기사에서도 계속 사무직 직업 역시 직업 안정성 (Job Security)에 어려움을 보여주는 기사가 자주 나오고 있네요..
SMH 영문신문] White-collar jobs now under threat
SMH 영문신문] The end of the line for white-collar jobs?
물론 취직이 안되어 마치 떠밀려서 취업대신 창업을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한 전문성 내지는 지식 그리고 열정이 없이는 정말로 성공하기 힘든게 바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라는 한국판 TED와 비슷한 프로그램에 나온 "사장이 되는 방법" 이라는 프로그램 내용인데요. 한국에서 유명한 전단지 배달 어플 개발업체인 "우아한 형제들"의 젊은 사장인 김봉진씨가 이야기한 "사장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젊은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자세 또는 사장이 되는법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는듯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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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강연에서 사장이 되는 방법 3가지...
1. 사장의 아들 (또는 딸)로 태어난다.
2. 하버드에 가서 MBA를 딴다
3.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는것
이분 내용의 주제는 창업을 할수 있는 기회는 부모가 사장이 아니더라고도 다 공평히 가지고 있으며, 최고가 되면 최고와 같이 일할수 있기에 영업, 마케팅, 회계같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하는 업종에서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라는 내용으로, 좋아하는일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제하고 있는 업무를 사랑하도록 노력해서 끝내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 꾸준함
- 소명의식
-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
제가 알기로는 전세계에서 성공한 많은 한국계 이민자 사업가분들을 보면 예상외로 현지에서 자라난 2세들 보다는 한국에서 건너간 1세대 또는 1.5세대분들이 더 많은듯한데 아마도 영어도 문화도 틀린 외국에서 꾸준히,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경주한 한국인들 고유의 뚝심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한국에는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이 많은데 호주정부는 창업에 대한 지원이 너무 미비한게 아니냐고 지적하시는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호주정부가 제공하는 여러 창업관련 지원들에 대한 정보가 적은데서 나오는 오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호주 정부의 창업 지원
1. 정부 규제 완화 -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지원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회사설립부터, 비지니스 상호명 및 Trade Mark 등록등등 호주에서 사업을 시작하기위한 정부규제는 다른나라에 비해서 아주 미미합니다.
2. 실질적인 정부 자금 지원 - 수출시장을 위한 EMDG 라던지,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 혜택 R&D Tax incentive Program그리고 사업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으로 만드는데에 대한 Commercialisation Australia정책자금 지원 및 AusIndustry를 통한 여러 정책자금들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전 호주 창업관련 블로그를 보시면 도움이 될듯하며, 호주내 창업관련으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유형석 (제이슨유)
Jason Yu CA Solicitor BCom with Merit LLB (UNSW)
호주 시드니 한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Korean Speaking Chartered Accountant & Lawyer in Sydney, Australia
Disclaimer - 법적 책임 면책조항 (Legal Disclaimer)
This is Jason Yu's personal blog space and the contents are in general nature only as well as personal opinions. The writer’s opinions reflect his own personal views and should never be interpreted as being the advice, opinion or responsibility of the firm the writer is associated with.
You should not rely on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my personal blog because this is never intended to be advice nor comprehensive information and where appropriate, please seek your own professional advice to meet the needs of individual circumstances.
본 칼럼의 내용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필자가 근무하고 있거나 관련되어 있는 단체 및 사업장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위의 내용은 법률 및 세무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내용으로 내용에 오류가 있을수 있으며 자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본인의 상황에 적용되는 정확한 자문은 반드시 회계사 또는 변호사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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